그냥 이야기 영화 1987 Posted on 2018/01/162018/02/07 아침부터 잉여로운 아저씨는 혼자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1987, 종영하기 전에 서둘렀습니다. 분노에 가슴 퍽퍽 치면서 눈물 찔끔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눈물을 짜진 않았네요. 다만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어린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꼬꼬마 시절, 애들이랑 밖에서 뛰놀던 때.. 저 선배들 덕분에 그 철부지 시절이 지금까지 평화로이 올 수 있었겠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왜 내 주변 어른들에게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