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라고 말했지만 사실 나는, 나를 위해 일한 것이었다.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만 했다는 건, 나를 위한 수고가 그만큼 힘들었다는 말이었다. 처음의 내 마음, 처음의 그분과의 약속, 그것은 사라지고 온전히 ‘나’만 남아버리니 모든 것이 다 달라져 버렸다.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라고 말했지만 사실 나는, 나를 위해 일한 것이었다.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만 했다는 건, 나를 위한 수고가 그만큼 힘들었다는 말이었다. 처음의 내 마음, 처음의 그분과의 약속, 그것은 사라지고 온전히 ‘나’만 남아버리니 모든 것이 다 달라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