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부님의 강론 중에 확 와 닿았던 내용.. “토마스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의 상처로 토마스의 믿음이 치유되었습니다” 그래! 맞아! 우리의 부족함, 나약함, 아픔, 죄…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상처로 낫게 되었지!
축일
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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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2차 바티칸공의회, 세상과 교회가 격변의 시기를 지내는 무렵에 그는 교황이 되었다. 그렇게 약 30년 가까운 긴 시간을 교황으로 살며 온갖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그분은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셨다. 총격을 당해 목숨이 위태로웠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난 후, 저격범을 찾아가 면담을 하며 그를 용서하는 위대한 사랑을 보여 준 일은 영웅적 사랑을 잘 드러내는 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
사랑하는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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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마귀가 들렸었던 그녀, 성경에서 일곱이란 완전함을 의미하죠. 그만큼 어둠에 장악되어 있었던 막달레나.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께 용서를 받은 이후 그런 과거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