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지팡이로…

세상의 부유함으로 돌보시는 게 아니다. 친히 그분의 지팡이를 통해 살펴주신다. 양을 돌보는 목자의 지팡이. 세상에 자랑할 수 있고 칭찬 받을 수 있는, 으쓱-하고 어깨를 들먹일 수 있는 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