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의 목적은 믿음이다. 하지만 때때로 신앙조차 자기만족이나 과시로 이용될 때가 있다. 겉 보기에 성실하고 열심인 듯 보이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것. 혹은, 혼자 만족에 취하는 것. 빛이 아니면서 빛을 내는 척 스스로를 속이며,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게 하려는 것 보다 내가 ‘신뢰받을만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
증언
모세와 예언자들이 기록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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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다른 이에게 나누지 않고 홀로 독점하고 있다면.. 정말 내가 만난, 내가 사랑하는 그분이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바로 그분이 맞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