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아실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

“유아실을 없애자!”..라고 항상 주장해 왔던 1인으로써 교회 안에서의 이러 시도와 성과는 자랑하고 싶네요! 이는 아이들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이를 가로 막는 제자들의 행위와 다름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전혀 예수님의 입장이 아니라는 거죠. 전례란, ‘공동체가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인 예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이들도 하느님의 자녀이며 백성이고 하느님께 찬미와 흠숭을 드려 마땅한 예배자들입니다. 어릴때부터 아이들을 공동체에서 격리시켜놓으면서, 아이들에게 ‘교회의 미래’라는 얼토당토 않는 부담만 얹어주어서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