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인생

삶이란 만만치 않을 때가 많다. 여전히 상대적 열등감을 느낄 때가 간혹 있고, 죽어라 달려도 한 걸음 밖에 안되는 허접한 내 자신에게 실망할 때도 있다. 근본적으로 지향하진 않지만 때로는 세속적 출세를 바라볼 때도 있다.

아빠의 기도

딸과 미사를 드릴 때면, 영성체 후 자리에 돌아와 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줍니다. 성체를 잠시 받았던 이 손으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