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ona Pasqua!

내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그분은 알고 계신다. 내가 왜 목말라 하는지, 그분은 알고 계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알고만 계신게 아니라, 알고있는 그것을 채워주시기 위해 찾아오신다. 천사를 보내셔놓고도, 친히 찾아오신다. 예수님은, 그렇게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이시다.

부활

웅장함이라곤 없는 조그마한 성전이지만, 전례 안에서 선포되는 예수님의 부활과 기념은 인간의 이성과 분위기를 초월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전례 중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 마음 속에서 이렇게 따끔한 울림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