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묵상 하느님만으로 Posted on 2018/05/142018/07/05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마르 16,19 주님의 승천은 겸손의 참 표본이다. 그분은, 사람들 앞에 자리하지 않고 하느님 옆에 앉으셨다. 자기의 영광, 자기의 나라, 자기의 역할에 열중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큰 흐름을 따르셨다. 그분은, 자신의 몫에 집착하지 않았고, 자신의 영역을 키우려 하지도 않으셨다. 오히려 허술하기 짝이 없는 ‘부족한 이들’에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