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가 여성의 권리라니… 파괴가 권리일수 있는가?

생명문제, 성문제. 특히 낙태와 섹스에 관한 문제는, 성직자, 수도자들만 외쳐서 될 일이 아니다. 왜냐면 이미! ‘결혼도 안하는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소리로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꽤 많은 신자들이 ‘신부님들은 결혼을 안하니까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한다’라며 생명문제를 ‘가정사’, 성문제를 ‘침대에서의 일’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는 하는데… 그래서 생명과 성 문제는 평신도들 특히 결혼한 사람들과 여성들에게 소명의식이 무겁게 요구되는 부분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