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정의의 사도인냥 착각하지 말길

일부라고 믿고 싶습니다. 공동선이라는 선의를 위해 희생하며 투쟁하고 있는 의로운 그리스도인들이(성직자든 신자든), 같은 측에 있다는 이들로 인해 비난과 아픔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추기경 파면을 교황에게 청원한다는 것은 선의의 뜻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평화를 외치고 교황님을 존경하고 강 주교님을 사랑한다고 떠들어도,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염 추기경님이 밉다 하더라도 ‘파면’은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