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한가득

미국 문화인지, 이 공동체 특징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보기 어려웠던 모습을 봅니다. 감투 쓰신 분들에겐 따로 앉을 자리가 있던게 제겐 익숙한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서 되려 어색합니다. 권위와 질서가 빳빳하지 않은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고 있어요..

선교열정을 지닌 형제들의 만남

희안하게 미국에서 1년에 한번씩 만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만나서 하는 얘기라고는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선교 전략 이야기… 주님이 주신 열정의 피를 속이지 못하는 남자들의 직업병… 작년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올해도 계속 이어가는거 같은 대화.. 인연은 인연인가 봅니다.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가실 주님의 붓질을 기대하며…

글렌데일의 위안부 소녀상 방문

“I was a sex slave of Japanese military” 부디, 가해자 및 가해국가가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라며.. 억울한 노년의 소녀들의 영혼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주님 앞에 두 손 모아 봉헌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