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마스형제입니다.
토마스는 세례명(가톨릭)이며, 생일은 6월 22일입니다. (선물은 무엇이든 좋아합니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평생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복음화를 위해 늘 고민하면서 살아가는 평범한 유부남입니다. 참고로 엄청난 딸바보였는데, 아들바보 또한 겸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부담스럽고 힘겨운 여정입니다. 완성된 삶이 아니라, 완전을 향한 길 위에서 계속 나아가야 하는 여정인 것이죠. 누군가는 그 여정을 홀로 나아가기도 하지만, 대체로 홀로 그 길을 가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할 공동체가 필요하지요. 그것이 교회가 될 수도 있고, 영적 여정의 크고 작은 동반자들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인터넷이라는 ‘대륙’에는 많은 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안에서 함께 만나고 관계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지만, 때론 상처받고 혹은 더 큰 위험과 어둠에 노출되어 망가지기도 하지요. 칼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할 수 있지만, 사람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디어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미디어를 사람을 살리고 연결하는 데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데에, 미디어만큼 매력적이고 좋은 도구는 없다고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복음화를 위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도, 사진을 찍기도, 영상을 편집하기도, 랩을 부르기도 하면서 말이죠.
이곳은 저의 삶과 신앙을 세상과 공유하는 기본적인 공간입니다. 컨텐츠들을 공유하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나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선교활동의 모습을 전하기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또 무엇이든 나누고 도울 수 있는 것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기도를 부탁하고 싶으신 분, 저희의 삶이나 신앙에 관해 궁금한 부분이 있으신 분, 혹은 안부나 응원, 격려, 후원을 위해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아래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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