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상처가 생겼다. 언제 어디에서 다쳤는지 모른다. 워낙 둔해서 내가 다친것도 모르고 있다가 딸내미가 발견해서 알게될 때도 많다. 언제 어디서 무슨 죄를 짓는지, 나 조차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악과 타협을 하고 합리화하고 거짓으로 자위하면서..
그나마 몸에 난 상처는 눈으로 발견할 수나 있지.. 제대로 살피지 않는다면, 영혼의 상처와 죄는 서서히 나를 …..
I found some wound on my foot. I don’t know when and where I got that. If I’m not awake always, I may not know when and where I have sinned.
Therefore, stay awake, for you know neither the day nor the hour. (MT 25:13)